서산시는 7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주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어둠속에서 조명과 야광인형을 활용한 블랙라이트 인형극이 눈길을 끈다.
이 인형극은 철새박물관 생태체험방에서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열린다.
21일, 22일과 28일, 29일 오후 2시에 철새박물관에서 새를 주제로 펼쳐지는 마술쇼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서산버드랜드 7개소에 설치된 스탬프함에서 리플릿에 도장을 찍는 스탬프투어와 4D영상실에서 마련된 전시실에서 열리는 생태공예품 작품 전시회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철새박물관 ▲천수만의 사계절을 담은 4D영상관 ▲둥지전망대 ▲생태놀이교실 ▲전기자동차 운행 등의 상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약 신청 및 문의는 전화(☎661-8054)나 버드랜드 홈페이지(www.seosanbirdland.k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봄을 맞아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많은 발길이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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