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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45곳 지도·점검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6 [12:41]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시설 45곳 지도·점검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06 [12:4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대전 지역 평생교육시설 45곳에 대한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하고, 평생교육법을 위반한 시설 18개소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평생교육시설의 설립 목적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운영규칙 및 학습비 준수 여부, 제장부 관리상태, 평생교육사의 배치,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평생교육사 미배치, 수강생 안전보험 미갱신, 제장부 부실기재, 시설 안전대책 등이 미흡한 18개소에 대해 시정 조치했고, 기타 미변경 사항 대해서 교육지원청에 변경 신청하도록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운영상 부적절한 평생교육시설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감독으로 건전한 운영 상태를 유지하여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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