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보령지방고용노동지청이 3월 30일 충남 서산시 서산고용복지+센터 컨벤션룸에서 한서대학교와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 추진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한서대학교는 지난 2월 대학 일자리센터 소형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최대 5년 동안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담 컨설턴트가 대학일자리센터에 배치되어 개인별 맞춤형 취업진로 상담, 저학년부터 적성과 전공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로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서대학교 인재개발본부 김정구 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차별화된 취업역량을 위해 프리즘교육기반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미래설계, 역량개발, 이력관리, 취업능력 향상을 체계화하고 학생상담 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지도교수의 학생통합 상담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