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 강의역량 향상 및 전문강사를 육성하고 경쟁력있는 경연팀을 선발하고자 추진됐다.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강의 2가지 분야로 구분돼 추진됐으며, 생활안전강의 경연 6개 팀, 심폐소생술강의 경연 4개 팀, 총 10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전습했던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경연은 생활안전강의 분야에서는 1위에 인지면여성대 김현실 대원, 2위에 서산남성대 조재철 대원이 선정됐으며, 심폐소생술강의 분야는 1위에 대산읍여성대 서은미 대원, 2위에 지곡면여성대 김미선 대원이 선정됐다.

류석윤 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강의 경연을 열심히 준비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