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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 아라이피이와 스마트 영농단지 상호협력 체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28 [23:10]

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 아라이피이와 스마트 영농단지 상호협력 체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3/28 [23:10]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은 2018년 3월 28일 시설재배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아라이피이와 스마트 영농단지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천군의 미래시설재배농업을 선도할 사업으로 고온, 이상한파, 가뭄 등 이상기후에 저해 받지 않고 농가소득 증대와 많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살고 싶은 서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의원은 오랜 기간 국내.외 다양한 시설재배기술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내린 결론으로 일자리창출과 농가소득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을 택함과 동시에 초기 투자비 및 유지 관리비가 사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사실임을 파악하고 스마트 팜에서 생산되는 채소가 여름철 노지 재배채소와 동일한 가격으로 경쟁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조의원은 서천군 비인면에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점차 재배단지를 확대하여 농가소득 연 1억 원 시대를 열기위한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 디뎠다.

 

조의원이 추진하는 스마트 팜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일반적으로 소비가 쉬우나 계절과 환경요인에 따라 가격의 변동이 큰 엽채소류를 주로 재배할 계획이라고 한다.

 

조의원은 “ 이 번에 서천군에 도입하고자하는 스마트 팜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돈 많은 대기업이나 할 수 있는 고 비용시설의 유리온실이 아닌 일반비닐하우스에서 자연태양광을 이용해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대중화가 가능한 저비용 스마트농업이다. 또한 유지관리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상품가격 경쟁력이 있고 사계절영농이 가능한 재배방법이다.”라고 밝혔다.

 

조의원은 “지금은 작게 시작하지만 이것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할 진정한 농업임을 강조하고 우선 서천군에 보급하여 대한민국 미래 스마트 팜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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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자 2018/03/29 [10:47] 수정 | 삭제
  • 관심 있는 분야입니다. 맞습니다. 상추 키우는데 첨단기술, 로보트가 왜필요한가 저도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의원님의 기사보고 우리나라에도 이런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구나 감동 했습니다.
  • 자연인 2018/03/29 [10:45] 수정 | 삭제
  • 항상 뉴스에서 나오는 스마트팜 농장이 너무 시설이 과해서 경쟁력이 있을까 생각?는데 조의원님이 바른 생각을 하셨네요 무었이든 가격 경쟁력입니다. 시설이 좋다고 시물이 잘자라는 것도 아닙니다. 조의원님 잘모르는 분이지만 훌륭 하십니다.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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