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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하늘사랑이동목욕봉사대 출정식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23:27]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하늘사랑이동목욕봉사대 출정식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3/19 [23:27]


[천안=뉴스충청인] 사단법인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가 운영하고 있는 하늘사랑이동목욕봉사대의 출정식이 17일 하늘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출정식을 축하했다.

 

백석동에 위치한 하늘중앙교회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하늘사랑이동목욕봉사대는 천안 지역 중증장애인 또는 장애로 인해 신체활동이 부자유한 고령 장애인을 발굴해 목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 창립돼 현재까지 총 1,551회의 이동목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매년 50여 명의 장애인에게 연간 250회 이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목욕봉사대는 3명 3개조로 편성 매주 토요일 (주1회) 3∼4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시행하며 전담 자원봉사자를 통해 주중에 목욕봉사도 시행하고 있다.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는 장애인 이동목욕봉사서비스 外에도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지원, 주택 개·보수사업,이동복지관 등 다양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한상천 노인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은 목욕봉사를 매년 사랑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이동목욕 봉사단께 감사드리며 좋은 사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목욕봉사센터 신청 자격은 천안에 거주하고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며(만 40세 이상) 신청 후 담당자의 현장 방문을 통한 지원 대상 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신청은 천사운동본부 장애인팀(041-523-0508) 또는 홈페이지(www.act1004.net)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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