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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열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20 [23:25]

청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열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3/20 [23:25]


[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은 사회 전반의 시설물·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중간 점검결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준배 부군수 주재로 해당 실·과 주무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상황을 보고와 문제점 및 개선과제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2월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에너지시설, 보건복지, 식품시설 등 7개 분야 1145개소를 대상으로 각 시설관리부서에서 자체점검 및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점검실명제를 도입해 시설물 점검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점검결과는 관리시스템에 즉시 입력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부서별 관리시설물에 대한 현재까지의 중간점검 현황 및 결과 보고에 따르면 점검대상 1145개소 중 1048개소가 완료되어 92%의 추진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적사항은 1048개 시설 중 63개 시설(6%)로 현장시정조치 등 116건을 조치했으며, 특별한 지적이 없는 시설은 985개소(94%)인 것으로 보고됐다. 지적사항이 발생된 대상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업으로 안전위해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 할 계획이다.

 

강준배 부군수는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점검으로 군민의 안전이 보장된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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