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수면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 결식 비율이 높아 두뇌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집중력·학업능력·학업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캠페인을 통해 좀 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식품첨가물이나 GMO식품(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도록 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0년부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식사를 일상화하기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얘들아~ 밥먹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올해 진행되는 캠페인 활동은 각 학교의 학생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조민서 위원장은 “청소년기는 한참 성장하는 시기로 영양이 충분히 보충돼야 하고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아침밥 먹기 운동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순희 소장은 “청소년시기 건강은 평생을 좌우하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자세한 활동은 (www.facebook.com/yesanyouth)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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