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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산란계 농장서 AI 발생 … 추가 확산 차단 총력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18 [16:34]

아산 산란계 농장서 AI 발생 … 추가 확산 차단 총력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3/18 [16:34]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나 17일 오전 11시7분경 3만1000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인 농가에서 30여 마리가 폐사해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AI 의심축 신고를 했다.

 

신고 농가 보호지역(500m∼3㎞)에는 2농가에서 14만여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를 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에 이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면서 ”발생지 주변에 거점·통제초소를 추가 설치·운영하는 등 전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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