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나 17일 오전 11시7분경 3만1000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인 농가에서 30여 마리가 폐사해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AI 의심축 신고를 했다.
신고 농가 보호지역(500m∼3㎞)에는 2농가에서 14만여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를 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에 이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면서 ”발생지 주변에 거점·통제초소를 추가 설치·운영하는 등 전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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