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 11일 장군면에서 농업 부산물 소각 중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져 소방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등 62명이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한 사례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마을방송시스템을 활용한 안내방송 및 마을회관 안내문 게시를 통해 논·밭두렁에서의 소각 위험성을 홍보하고, 마을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근처에서 소각 행위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며“부득이 소각할 경우, 사전 연락 후 산불 진화대를 주변에 배치하여 화재를 예방해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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