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충청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덕섭)는 15일 본부 내 구내식당 앞 주차장과 구관 앞에서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부설 한마음 혈액원) 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본부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헌혈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혈액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한편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 혈액원은 많은 양의 혈액을 외국에서 수입하여 막대한 외화낭비가 뒤따르고 있는 실정에 보령발전본부에서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보령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발전 산업의 우호적 여론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