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신창면 분회(회장 오세근)가 13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에서 2017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2017년 결산 포함) 보고 및 2018년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했다.

지역의 봉사활동을 포함해 10가지 사업에대한 내용을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제시하며 행복나눔에 대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오세근 신창면 분회장은 “빈약한 재정 형편에도 말없이 분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破邪顯正(파사현정 : 그릇된 것을 깨버리고 바른 것을 드러냄) 구문과 같이 지난날 그릇된 것은 깨버리고 바른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각 마을의 어르신께서 주변에 소외된 노인들이 없도록 주위를 둘러보고 손잡아 주셔서 이웃과 더불어 재미있고 즐겁게 행복한 생활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