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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군 방호사령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방문…군사교류 증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06 [17:38]

태국 공군 방호사령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방문…군사교류 증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3/06 [17:38]


[서산=뉴스충청인] 태국 공군 방호사령관 차이야 우파리랏(Chaiya Uparirat) 중장이 한국-태국 공군의 기지방어임무 발전방안 토의 등 군사교류 증진을 위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태국 공군 방호사령관 일행은 제20전투비행단장 서민오 준장(공사 37기)과 환담을 나눈 뒤, 기지방어 종합훈련장에서 20전비 헌병대대특수임무반의 대테러작전 시범 훈련을 참관했다.

 

이후 일행은 실내사격장과 훈련통제실 등이 있는 다목적훈련장을 둘러보며 한국공군의 과학화 기지경계체계와 주요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국 공군의 기지방어임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이야 우파리랏 중장은 “한국의 첨단 기지경계체계와뛰어난 대테러작전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류가 지속돼 양국의 기지방어임무 발전은 물론 우호관계도 더욱 두터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오 준장은 “태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수호에 크게 공헌한 오랜 우방국”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군사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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