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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학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합동점검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3/01 [18:40]

대전시, 신학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합동점검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3/01 [18:4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가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나선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와 구, 교육청, 대전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해 4개 반 12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학교급식소(매점 포함)와 학교 식재료공급업소, 2015~2017년도 식중독 발생학교,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 학교 및 업체 등 모두 202곳을 중점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조리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 식품 기본안전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점검과 병행해 조리식품과 음용수, 사용 중인 식용유, 학교 납품 김치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함께 검사한다.

 

대전시 이숙 식품안전과장은“앞으로도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급식 조리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해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고 위생환경 개선을 유도해 학교급식 식중독을 철저하게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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