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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내달 2일부터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 모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27 [18:14]

보령시보건소, 내달 2일부터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자 모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2/27 [18:14]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1분기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며, 임산부의 경우 영양 위험요인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증명서 등을 지참해 보령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회 영양 교육 및 상담 ▲개인별 맞춤형 보충식품(우유, 분유, 쥬스, 감자, 당근 등) 지원 ▲영양사의 가정 방문을 통한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 안내 등을 최소 6개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지난해 258명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했고,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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