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에서‘대전광역시의 날’행사를 갖고, 대전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시는평창 페스티벌파크(평창군 대관령면)에 홍보관을 마련하고‘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과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과 전시그래픽 등으로 시 정책을 홍보했다.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4차산업혁명 특별시와 트램 등 시 주요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함께 진행된 트램 모형 전시 등 각종 전시와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 복장을 착용한 채로 성화봉을 들고 대전 대표 로봇봉송 주자였던 휴보 모형과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는 관람객들이 줄을 지어 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날 강릉아트센터에서는 대전시립무용단이 한국전통 춤의 무대‘드고 나는 숨 / Dance & Breath’공연을 펼치며, 문화올림픽에도 동참했다.
대전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은“하나 된 열정으로 치러지고 있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전을 알림과 동시에 성공 개최에 함께 노력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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