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충청인] 보령고용노동지청(지청장 한흥수)과 근로복지 공단 보령지사(지사장 김일붕)는 20일충남 서산시 수석산업단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버스(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지 내 총 30여 개 사업장 중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요건에 맞는 7개사에 대하여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하였다.

한흥수 지청장은 "이 번 현장접수로 인해 영세기업의 경영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원금 신청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업주를 배려해야 하며, 구석구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노력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일붕 근로복지공단 보령지사장은 “직접 현장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사회보험료를 경감하는 두루누리사업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가까운 고용센터(041-661-5603),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공단, 주민센터에 팩스·우편·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