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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기관 선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18 [18:53]

예산군,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기관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2/18 [18:53]

[예산=뉴스충청인] 충남 예산군이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17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추진실태 점검은 2017년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소하천 ▲재해위험저수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재해예방사업 7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서 실시됐으며, 추진실태 서류점검과6개 분야 21개 항목의 현장점검 결과를 합산해서 평가됐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시에 조기발주 추진, 현장점검, 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전설계 검토 연내 완료, 급경사지통합시스템 DB관리, 붕괴위험지역 표지판 관리, 소하천정비 설계검토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2개소,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3개소, 소하천 4개소 등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한 재해예방사업이 큰 결실을 맺어 2년 연속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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