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이재관 권한대행, 설 앞두고 시민안전대책·지역기업 판로확보 주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21:49]

이재관 권한대행, 설 앞두고 시민안전대책·지역기업 판로확보 주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2/12 [21:49]

[대전=뉴스충청인]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갖고 설 연휴를 맞아 시민안전대책 강화와 지역생산물 판로 확대 등을 주문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전국 지자체장 영상회의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 일자리안정자금과 경제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 우리시정과 관련 없는 부분이 없었다”며 “특히 안전은 명절을 앞두고 최우선의 과제로 인식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권한대행은 시민안전을 살피는 CCTV에 대해 “과거 범죄예방, 교통단속, 어린이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CCTV가 설치됐는데 이를 다목적으로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일 것”이라며 “우리시뿐 아니라 경찰 등 유관기관이 설치한 CCTV 시스템을 분석해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지자체가 지역기업 생산품 판로 확보에 디딤돌이 되도록 역할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자체가 관내기업을 지원하는 방법 중 생산품을 구매하는 것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지역기업, 장애인일자리기업 등의 생산품 구매를 확대할 수 있는지 체크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 권한대행은 정부의 일자리정책 강화에 맞춰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 중 일자리안정자금 분야 정책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이를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확대하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이 권한대행은 공공분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등 시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