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2월“이달의 새농민상”시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21:19]

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2월“이달의 새농민상”시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2/12 [21:19]


[내포=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2월 수상자에 공주시 유구읍 박학신(51)·이규순(47)씨 부부와 금산군 진산면박웅용(47)·송인영(32)씨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학신·이규순씨 부부는 25년의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시설하우스 11동에서고추와 수박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2억원이 넘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내선도농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구농협 토양분석실에 토양분석을 의뢰하여 토질개선을 위해 유기질퇴비사용으로 우수농산물 생산과 영농기술 보급에 앞장서는등 지역농업 발전에도 크게이바지 하고 있다.

 

더불어, 시설채소작목반 총무로 활동하며 품질규격화, 농산물납품과 수확의 체계적인 관리, 생산품목의 다양화 등 작목반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 서 왔다.

 

박웅용·송인영씨 부부는 7여년의 짧은 영농경력이지만 땅두릅, 복숭아, 여주, 인삼 등 다양한작물을 재배하며 지난해 8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2011년 도시생활을 청산하고고향인 금산군 진산면에 귀농하여 마을이장과 영농회장,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군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영농교육을 이수하고, 일반적인 농법에서 탈피하여 친환경 농자재 사용과 출하 및 생산량 조절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적기 생산하여 높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농가소득증대에도 앞장 서 왔다는 평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귀농성공사례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