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청과, 수산)이 설날인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기간 동안에는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휴업하게 되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하며, 2월 19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양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13일부터 18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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