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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명절 앞두고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8:31]

세종시교육청, 설 명절 앞두고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2/09 [18:31]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우리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세종시 대표 시장인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점포에서 점심식사와 더불어, 제수용품 장을 보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서 상인회(회장 김석훈) 관계자를 만나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일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는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는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에게는 우리 지역의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 농가는 직접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기 위해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청(시장 이춘희)의 협조로 세종시 9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선물세트 ▲제수용품 ▲건강주스 ▲ 토속장류 등 40여 개 제품을 선보여 직원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역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한 직거래 장터는 명절뿐만 아니라 수박, 멜론, 복숭아 등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 출하 시에도 수시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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