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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혁신학교 지정교 워크숍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9 [18:31]

세종시교육청, 혁신학교 지정교 워크숍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2/09 [18:31]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과 한국문화연수원(공주시 사곡면 소재)에서 ‘2018학년도 세종 혁신학교 지정교 합동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8학년도 신규 혁신학교 지정교인 보람유, 소담유, 한빛유, 대평초를 포함한 14개 혁신학교의 교사와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혁신학교 운영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8일에는 혁신학교의 교육적 타당성과 교육적 삶, 세종 혁신학교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9일과 10일에는 학교의 비전을 공동으로 기획·실천·성찰하기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민주주의와 대화가 숨쉬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직원 회의 운영, 학생자치와 학부모 자치 문화 조성방안 협의, 교원들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14개 혁신학교가 세종 혁신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함과 동시에 향후 발전 방향을 집단지성을 통해 찾아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세종교육 발전방향을 현장교원들과 함께 협의하여 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혁신교육 실천교사와 리더교사 육성을 위한 연수 강화, 혁신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정책연구 수행, 혁신학교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확산하는 토론회 운영, 혁신학교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혁신학교가 학교혁신의 모델로 일반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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