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신성대, 교내 환경미화원·경비원 초청 오찬행사 마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2/06 [23:34]

신성대, 교내 환경미화원·경비원 초청 오찬행사 마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2/06 [23:34]


[당진=뉴스충청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5일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대학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한 대학 내 근로자들을 초청해 오찬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미화원, 경비원, 학과사무원 등 6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병묵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총학생회에서도 참석해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찬에 앞서 진행된 감사장 전달식에는 대학본부에서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는 김순자 씨와 한순엽 씨 그리고 경비업무 담당자인 윤병록 씨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 김 씨와 한 씨는 지난달 교학처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그동안 폐지를 모아 마련한 소정의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교내외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준 주인공들이다.

 

오찬 후에는 김병묵 총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참석한 근로자들에게 일일이 전달했다.

 

김 총장은 “우리대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결같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노고를 가슴에 새겨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