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7년 근로여건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지난 1월 24일 국가통계포털(KOSIS) e-지방지표에 게시한2017년 근로여건 만족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의 근로여건 만족도 비율*은(42.0%)로 전국(27.7%), 상위권 시·도 강원(34.1%), 제주(32.6%), 대전(31.5%)에 비해 만족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만족도 5가지 구간 중 ①(매우만족), ②(약간만족)을 합한 수치 - 만족도 구간 : ①(매우만족), ②(약간만족), ③(보통), ④(약간 불만족), ⑤(매우 불만족)
시 관계자는 "근로여건 만족도는 주관적인 조사 자료지만 타 시·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는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세종시의 정주여건과 함께 근로여건도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나타내는 통계자료로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여건 만족도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전반적인 근로여건(임금, 근로시간, 하는일 등)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만족도 조사로 2년마다 통계자료를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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