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르美는 지난해 12월 나눔체험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본청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에 근무하는 직원 500여명이 기부한 옷, 신발, 가방, 책, 문구, 완구, 쌀, 떡, 차 등 2000여점의 물품을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판매 후 남은 떡은 덕산 새감마을,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계에 기부했으며, 수익금은 보령교육지원청에 문의한 결과 관당초 학생에게 전달키로 했다.
행사를 이끈 김영희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물품이 기증되고 판매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해마다 계속 이어지고 기부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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