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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2018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공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26 [15:39]

세종시문화재단,‘2018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공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26 [15:39]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문화재단(대표 인병택)은 ‘2018년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할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를 선정한다.

 

공모지원 분야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등 2개 부문이며, 지원 규모는 총 3억 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한 금액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이 참여하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진행된다.

 

일반공모는 전 년도 11개 단체에서 올해 최대 14개 단체로 지원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신규 단체 양성을 위해 사업 운영경험이 없는 세종시 소재 단체를 20%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였던 기획사업 ‘가족 오케스트라 숲’은 교육 전문성 강화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획공모로 전환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은 세종시의 문화적 환경과 자원 등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단체를 지원하게 되는데,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반공모’와 연차별 계획에 기반한 읍・면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획공모’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최대 6개 단체로 지난 해와 동일하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사회문화예술교육은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세종시민의 특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단체를 선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재단은 2월 1일(목) 오후 2시 세종시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소개와 공모요강, 접수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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