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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오탁서북방 등표 레이콘 추가 설치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19:12]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오탁서북방 등표 레이콘 추가 설치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25 [19:12]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서해 중부권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원산도 서쪽 13㎞ 해상에 위치한 암초에 설치된 오탁서북방 등표(燈標)에 전천후 항로표지인 레이콘(Rader Beacon)을 추가설치 했다고 밝혔다.

 

레이콘은 전파를 24시간 발사해 선박의 레이더 화면상에 등표와 선박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로표지로 해무나 폭우‧폭설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레이콘을 설치로 원산도, 호도, 녹도 등을 통항하는 여객선과 어선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한 항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의 첨단 항로표지를 이용해 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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