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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도내 양성평등 정책 확산 노력해야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25 [19:11]

충남도의회 문복위, 도내 양성평등 정책 확산 노력해야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25 [19:1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관실 및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등 주요업무보고에서 양성평등 관련 정책에 관한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문복위는 이날 여성정책의 기본 현황과 올해 여건과 과제,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여성 및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여성위주의 양성평등 정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남성에 대한 교육 등 진정한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도내 다문화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양성평등 정책개발은 시군 실정에 맞게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남성교육 역시 필요하다. 양성평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은 “양성평등 시대에 부합하는 여성정책개발원 기관 명칭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을 비롯해 도민의 아이디어를 받아 명칭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학교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은 “청소년 지도자 육성 및 교육콘텐츠 관리가 소홀히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사회 심리적 외상 지원 사업 운영을 꼼꼼히 시행해 사회 심리적 외상 위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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