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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과 진료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20 [22:49]

단국대병원,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과 진료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20 [22:49]


[천안=뉴스충청인]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18일 오후 진천선수촌 행정동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재근 선수촌장과 이호식 부촌장을 비롯해 조종태 단국대병원장, 진천선수촌 위탁운영병원인 이상훈 CM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병원은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하여 응급의료전용헬기인 닥터헬기를 통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의료서비스를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CM병원과는 닥터헬기 출동 및 의료진 핫라인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원활한 이송 및 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진천선수촌에서 30분 내외의 근거리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과의 의료협약 체결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신속하게 부상 및 응급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중증 응급 및 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며,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협력해 응급환자의 골든아워를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향후 진천선수촌 및 CM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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