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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분야 해외박람회 참가사 모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19 [22:17]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분야 해외박람회 참가사 모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19 [22:17]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은 충남도 기업통상교류과와 함께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8 라이선싱 재팬과 10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8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 공동관으로 참가할 충남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라이선싱 재팬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콘텐츠 행사인 ‘콘텐츠 도쿄’의 핵심 박람회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주최 측의 2017년 자료에 따르면, 269개사가 참여했고 약 4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했으며 충남 공동관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이 참가했다.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또한 중국 최대의 콘텐츠 박람회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에 223개사가 참여했고 약 5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2018년에는 행사 면적을 키워 더 많은 기업들과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가지 박람회 모두 아시아의 거대 콘텐츠 소비국에서 열리기에 캐릭터, 애니메이션,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콘텐츠분야의 지역기업들에게는 판로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우수한 지역기업 6개사를 선발하여 충남을 대표하여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진흥원의 대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온라인 바이어 비즈매칭 서비스와 현지 사업설명회 참가 기회, KOTRA에 연계된 전문통역원과 남서울대 대학생 통역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31일(수)까지 충남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kr)이나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ctia.kr)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인수 원장은 “충남 문화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역기업들이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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