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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19 [22:18]

대전시립합창단,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19 [22:1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립합창단이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얘들아 놀자 – 아기코끼리 바바’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1월 25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와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총 4회 펼쳐진다.

 

평소 연령 제한으로 연주회장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감동은 물론 교훈을 안겨주는 음악회이다.

 

‘아기코끼리 바바’는 프랑스 작가‘장 드 브로노프’의 동화로, 아내가 두 아들에게 들려주던 코끼리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책으로 만든 이야기로 어느날 갑자기 엄마를 잃은 아기코끼리 바바가 도시로 와서 멋쟁이 신사가 되었다가 다시 숲속으로 되돌아가 코끼리 왕이 되는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틀에 박힌 규칙을 강조하는 대신 자유로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는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연주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로‘풀랑’의 클래식 음악‘아기코끼리 바바 이야기’를 박지수의 편곡으로 만나본다.

 

편곡자 박지수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창연악회, ACL 등 국내 음악제에서 다수의 작품을 공모와 위촉으로 발표를 하였으며, 현재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아기코끼리 바바’는 장 드 브로노프의 아기코끼리 바바 그림영상과 함께 아프리카 타악 '젬베크로스' 음악감독 및 대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퍼커셔니스트 문민규의 귀로 듣는 즐거움을 더해 줄 효과 음악과 현재 극단 놀이터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희의 재치있고 실감나는 동화구연이 함께 어우러져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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