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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학교예술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17 [22:21]

세종시문화재단, 학교예술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17 [22:21]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학교예술강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1년동안 세종시에서 활동할 학교예술강사를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과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수학습 원리와 전략 △협력수업의 이해와 방법 △아동‧청소년의 이해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었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58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하여 62개 초‧중‧고등학교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 17,500시수를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 강사수는 45%, 지원시수는 17% 증가된 것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재단은 올해 예술강사가 교육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예술강사 연구모임’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강사들이 협력하여 융합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향후 교육청과도 협의하여 학교에서 실제로 운영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신규강사로 선발된 신시내(무용) 강사는 “올해 처음으로 예술강사를 시작하면서 학교에서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워크숍을 통해 예술교육과 학교현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일깨워줄 수 있는 예술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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