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평균 22cm의 적설량을 기록한 비인면은 눈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특히 결빙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응달지역조사, 염화칼슘 요청지 파악 등을 통해 신속한 제설작업 및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비인면장 신동순은 “산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마을 구석구석까지 제설 작업은 한계가 있으나 신속한 상시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발 빠르게 면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이 많이 내리면 일시에 제설작업을 하기에는 인력과 장비가 한계가 있으므로 내 집 앞, 상가, 골목길 등은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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