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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채꽃 사이로 봄의 정취 만끽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에 만개…관광객 유혹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11 [23:54]

보령시, 유채꽃 사이로 봄의 정취 만끽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에 만개…관광객 유혹

충청인 | 입력 : 2011/05/11 [23:54]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에 유채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진입로 7만4000㎡ 면적의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막은 간척 농지에 유채를 재배해 해마다 이맘때면 유채꽃이 만발해 노란 바다를 연상케 한다.

지난해보다 10여일 늦게 핀 유채꽃 단지는 이달 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4일부터 대천항에서 개최되는 수산물축제시기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봄 바다의 정취와 함께 신선한 생선회를 먹고 노란 유채단지에서 떠나는 봄을 느끼면서 한 폭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유채단지는 보령시에서 관광자원화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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