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도·농간 정보 격차를 해소해 농업 경쟁력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농한기에 집중운영 될 이번교육은 기초, 중급, 전문과정의 3개과정 총 12기에 걸쳐 300명을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과정별로 차별화 해 농업인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컴퓨터활용 △인터넷기초 △파일관리 △한글문서 작성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중급과정에서는 △엑셀 △파워포인트 △블로그 활용, 전문과정에서는 △스마트기기활용 △전자상거래 및 홈페이지 운영과정 등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정보화교육 신청은 기수별 교육시작 1주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개발팀(041-339-8153)으로 교육신청하면 되고, 각 과정별로 선착순 30명씩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차별화 된 정보화 능력을 배양해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