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아산시보건소, 저소득층 무료 간병서비스 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1/09 [07:32]

아산시보건소, 저소득층 무료 간병서비스 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1/09 [07:32]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사회·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충청남도에서 지정한 병원에 입원한 아산시민에 대해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 이하 등 기타 시장이 간병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노숙자·행려환자) 등이 대상자이다.

 

지원 기간은 의사소견서 첨부 시 최대 45일까지 지원되며 긴급 복지지원제도에 따른 긴급 지원대상자도 지원이 가능해 입원환자의 편의 증진과 건강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보호자 없는병원사업 운영을 통해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2017년 총 146명에게 1억 3천여만 원의 무료 간병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미래한국병원(원장 임영국)과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