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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비리 Zero 도시…천안 실현 천명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25 [15:30]

성무용 천안시장, 비리 Zero 도시…천안 실현 천명

충청인 | 입력 : 2011/07/25 [15:30]

성무용 천안시장이 ‘비리 Zero 도시’ 천안을 만드는데 팔을 걷어부쳤다.

천안시는 최근 일부 공직자의 잘못된 관행으로 직원들의 사기저하는 물론, 공직자에 대한 시민신뢰가 실추돼 시민의 사랑과 믿음을 회복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비리 Zero 천안’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종합대책”을 발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리 Zero 천안’ 건설을 위해󰡐효율 지향적󰡑지도감사에 중점을 둔 사전 예방감사 효과증대를 위해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2012년에는 고위 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별도 평가기관에 용역 의뢰하여 인사․성과관리에 활용키로 했다.

특히 청렴문화 조성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은 기관장 서한문을 시공(용역)업체에 발송하는 등 ‘비리 Zero’ 청렴도시 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할 것이다.

앞으로 시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관련 범죄 고발지침 기준안을 마련 시행하는 등 밀도 있는 청렴도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지속적인 교육강화로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하는 개방형 감사관 직위공모에 임명된 안대진 감사관은 “직원사기 진작 및 건전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사, 감사 등 주요보직과 격무부서 보직에 대한 직위공모제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직원고충 상담실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과 관행적 부조리의 사전예방 및 ‘청렴 실천’의 생활화 정착에 온 행정력을 집주, 시민신뢰 회복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해 앞으로 개방형 감사관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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