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충청인]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덕섭) 제3발전소(소장 김호걸) 8호기가 12월 13일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500일(2016. 6. 5 ~ 2017. 12. 13) 장기무고장운전을 달성했다.

보령 8호기는 2015년 계획예방정비공사 중 취약설비인 최종재열기 튜브를 교체하고 예측진단시스템을 개발·활용해 설비신뢰도 향상을 도모했으며, 또한 RPS 달성을 위하여 바이오연료 혼소와 환경설비 개선을 통해 고효율·친환경 발전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은 축전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탁월한 설비운영능력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얻은 값진 성과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발전소구현과 우리회사 수익 창출을 위해 3발전소 및 협력업체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고장예방, 인적실수 방지 등 철저한 설비운영과 정비관리를 통해 무고장운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