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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9:05]

서산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2/13 [19:05]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의료급여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의 과다진료 방지와 의료급여 일수의 적정수준 이용 등을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간 질환군별 상한일수인 365일을 초과해 의료 급여일수 연장승인을 받아야 하는 신청 건에 대한 심의가 신청자의 질환과 의사의 검토의견서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심의 결과 연장신청 258건을 모두 승인한 가운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1,473건을 의결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병·의원 이용의 불편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 재산이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없이 사망한 납부대상자 3명의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500만원을 결손 처리하는 등 의료급여특별회계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관리로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여 의료급여재정 안정을 기해 나가겠다.” 며 “의료급여수급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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