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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팜한농,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11 [19:49]

연암대·팜한농,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2/11 [19:49]

 

[천안=뉴스충청인]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와 팜한농이 공동 운영한 ‘제1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9일(토) 연암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 및 농자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 특성화대학인 연암대와 지난해 LG화학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팜한농이 공동으로 운영하여 농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처음 개설된 제1기 과정은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기존 농업 분야 교육들이 단순 영농지식 전달에만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 등 농산업 분야 경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연암대 육근열 총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농업 전문 경영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오가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팜한농 김용환 대표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들이 각 지역사회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주축이 되어 주시길 기대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동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말했다.

 

LG에서 설립하고 LG에서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2016년 팜한농과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협약(MOU)를 체결하였으며, 국내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전국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6년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선정 및 2017년 교육운영평가 최우수 S등급 선정, 2017년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 S등급 선정 등, 대한민국 농산업 발전 및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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