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인협회, ‘천안문학’ 64집 출판기념 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7/12/11 [19:41]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수환 기자

 

[천안=뉴스충청인] 천안문인협회(회장 조유정) 100여 회원들이 펴내는 ‘천안문학’ 64집 출판기념 행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이화여성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문인들과 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문학’ 64호에는 안수환·전명수 시인 등의 시 40여 편과 백남일‧박상분 수필가 등 수필 20여 편을 싣고 있으며, 동화와 소설, 평론 등 장르별 회원 작품과 출향문인 작품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호에는 천안문협이 제정한 제1회 운초문학상 수상자인 남상숙 수필가의 수상 특집과 지난 11월에 개최되었던 일본 문학기행 특집, 그리고 민촌백일장 수상작과 양성평등 문학세미나 발제를 특집으로 다뤘고, ‘화보로 보는 천안문학’에서는 시민 애송시 낭송페스티벌 등 하반기 사업과 프로그램을 싣고 있다.

 

이날 1부 출판기념식은 천안문협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다보는 시간이면서 송년의 의미를 담고 전개되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시극과 시낭송, 플륫연주, 리셉션 등이 펼쳐졌다.

 

조유정 회장은 “세상이 아무리 기계화되고 발달됐다고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마음으로 주고받는 정감어린 문학의 정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년에도 진정한 소통과 문학적 감동을 공유하는 새로운 영역에서의 문학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한주희 천안문학후원회장은 “문학을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통해 천안문단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아름다운 길에 동행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남겼다.

 

천안문인협회는 1974년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로 창립한 이래 43년의 연륜을 간직하면서 그동안 ‘천안문학’을 펴내는 한편, 운초 추모문학제, 민촌백일장, 시민 애송시 낭송페스티벌, 양성평등 문학세미나, 시화전, 시극, 문학기행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충청인 & cnd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