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2017년도 예비군 동원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23:14]

대전충남지방병무청, 2017년도 예비군 동원훈련 성공적으로 마무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2/04 [23:1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1월 29일 해군(해병) 재입영훈련을 마지막으로 2017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이 마쳤다고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병력동원소집대상자로 지정된 사람들에게 임무수행 능력 배양 및 동원소집 입영 절차 등 전시임무를 숙지시켜 유사시 신속 정확한 병력동원소집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평시 훈련으로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소집부대별로 진행된다.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은 3월 6일부터 360여 개 소집부대에 3만 2천여 명을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원거리 또는 교통이 불편한 소집부대 입영자를 위하여 집결지에서 소집부대까지 버스로 15회 단체수송을 했다.

 

특히 예비군 단체수송 시에는 안전수송을 위해서 운전기사 전원 음주측정과 안전교육 실시, 수송업체와 안전수송 협력 강화하는 등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단 한건의 수송사고 없이 병력동원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명유식 동원관리과장은 “바쁜 생업과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병력동원훈련소집에 참여해 준 예비군과 안전수송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주신 경찰관서, 소집부대 및 수송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준비하는 한편,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들의 편익제고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