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외국인근로자쉼터에 입소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재취업 준비중에 소외계층이나 연탄들이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충남 천안에서는 11/11(토) (사)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에서 주관하여 저소득층 90가구에 연탄 36,000장을 전달했으며, 당진과 태안에서는 11/18(토)과 12/02(토)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이 주관하여 108가구에 연탄 43,400장을 전달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실업중에 한국의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에 기쁘게 참여 할 수 있어서 자긍심과 보람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약속의 말을 남겼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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