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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새로운 대학가치 창출…‘미래혁신 포럼’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30 [20:32]

국립 한밭대, 새로운 대학가치 창출…‘미래혁신 포럼’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30 [20:32]

 

[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4차 산업혁명 등 전환기적 사회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대학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미래혁신 포럼’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리게 될 이 포럼은 보직교수, 행정부서 실·과장과팀장, 총학생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이나 대학의 주요 현안에 대한 격의없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포럼은 30일(목) 오후 4시부터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밭대 경상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사관리 변화 및 대학 학사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국능률협회 한수희 부사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희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유연성은 극대화 되고, 분권화, 자율성, 협력·연대가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에 맞춰 대학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인 기획처장은 “한밭대 미래혁신포럼은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 대학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히고, “토론을 통해현재 보고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학 내 각종 회의와 협의회의한계를 극복하고,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를 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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