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최주연 교수, 대전 화니갤러리서 도예전 개최
기사입력: 2017/11/30 [19:34]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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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도예가 최주연(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조교수)의 작품전시회가 9일까지 대전 중구 대흥동 화니 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열리고 있다.

 

최주연 작가는 Slip-Casting 기법을 통하여 자연의 시초 또는 근본이라 상상되는 이미지의 형태를 변형한 다양한 오브제와 인간의 감성을 공유하는 器를 제작한다. Slip-Casting 기법은 현대 도자에 디자인적 요소를 더해 반복과 재생산의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석고틀을 활용해 다양하면서도 세밀한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렇게 제작된 최주연 작가의 도자는 섬세하고 정제적인 美를 담고 있으며 실용성까지 깃들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아름다운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최 작가는 "꽃과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자연의 특징을 단순화하고 재구성 했다"며 "생명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주조색으로 해 색의 농담을 이용한 표현과 여백의 미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주연 작가의 6회 개인전으로 주전자 set, 도판액자, 도자거울 등 총 20여 점의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오사카 산업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최주연 작가는 국내 유수의 협회전과 개인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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