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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대신중·대신고와 함께 학생 창업역량 강화 업무협약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4 [19:09]

한밭대, 대신중·대신고와 함께 학생 창업역량 강화 업무협약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4 [19:09]

 

[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 교수)은 24일(금) 대학 내 컨벤션홀에서 대전대신중학교(교장 강정헌), 대전대신고등학교(교장김영노)와 ‘교육활동 연계를 통한 학생 창업역량 강화 업무협약’을체결하고, 대신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협약체결식에는 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과 대신고 김영노 교장, 대신중 김선정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교환이 이뤄졌다.

 

이 협약은 한밭대, 대신중, 대신고 등 3개 학교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3개 학교는 △창의인성 교육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학생의 창업 현장 참여를 통한 도전적 진로탐색문화 조성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인력 및 정보의상호교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참여를 통한 학생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역량 강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후 진행된 창업특강에서는 박경식 미래전략정책연구원장이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오는 미래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한밭대 자작자동차 동아리활동을 통한 창업사례, 창업동아리 출신 청년창업가의 창업사례와 아이템 소개 등이 이어져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밭대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비즈쿨과의 창업지원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밭대는 창업선도대학에 지정된 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연계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트레이드 챌린지, 대전·세종·충남 DT창의창업캠프등을 통해 대신고를 비롯한 초·중·고생의 창의인성교육과 기업가정신 확산에 앞장서 왔다.

 

대신고는 2015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돼 창업·경제교육, 청년창업가 특강, 창업동아리 운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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