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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오덕성 총장,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선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4 [18:42]

충남대 오덕성 총장,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선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4 [18:42]

 

[대전=뉴스충청인] 충남대 오덕성 총장이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3일(목) 부경대에서 개최된 ‘2017년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오덕성 총장이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충남대 총장이 선출되기는 14년만이다.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거점국립대학, 지역중심대학 등 서울대, 충남대, 부산대, 서울시립대를 비롯한 전국 41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의 협의기구로 대학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제언이나 전국 국공립대학의 주요 현안 및 육성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국공립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 2월 18일, 충남대 제18대 총장으로 취임한 오덕성 총장은 제6차 ASEM 교육장관회의 자문위원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사무총장, UNESCO 과학기술혁신부문 고위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오덕성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성장동인으로서 국공립대학교의 역할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의 지역사회 발전 견인과 국공립대학의 역할 정립, 대학구조개혁 등 당면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회원교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교육의 공공성과 수월성 강화라는 국공립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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