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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수능 후 시·군 지역사회와 함께 집중 생활지도 및 캠페인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4 [18:35]

충남도교육청, 수능 후 시·군 지역사회와 함께 집중 생활지도 및 캠페인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4 [18:35]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긴장감이 이완된 분위기에 편승한 학생 비행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해 ‘일탈 학생 예방을 위한 지역별 집중 순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23일 오후 7시부터 14개 시군별로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중심가에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경찰서, 인근학교 교사 및 학생생활 지도상임위원, 유관기관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천안을 비롯한 14개 교육지원청별로 당분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취약지역 및 터미널 부근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경찰청, 지역별생활지도상임위원, 청소년상담센터,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엄마 순찰대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PC방, 멀티방, 호프집, 노래방, 찜질방, 나이트클럽 등의 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 역시 학교특색을 반영한 교외지도 계획을 수립해 수업이 끝나는 시간 및 교외 활동시간, 학생들이 집중 몰리는 장소에 교원을 배정해 교내 및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생 중심 충남 교육 시련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도교육청에 학생생활종합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일탈하는 학생들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의 모든 사회단체들이 함께 나서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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