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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세미나 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7/11/23 [22:21]

대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세미나 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7/11/23 [22:2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기념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2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학대신고의무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으로‘아동학대가 없는 대전광역시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 캘리그리피 퍼포먼스, 아동학대신고사례 발표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아동이 안전한 도시 대전 만들기’에 시민과 아동단체, 아동복지시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며“우리 대전에서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19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 시스템 구축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기능의 역할 재정비에 관해 발표한 바 있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신고의무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신고전화를 범죄신고와 같은 아이지킴콜 112로 통합해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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